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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빈티지 빈티지 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지나가다보면서
이곳은 무엇으로 변신할까?
감이 안잡히고 궁금했는데
예쁜 카페로 변신하였습니다.

의정부 카페 투하츠 베이커리

경기 의정부시 호국로 1800

투하츠베이커리 인스타그램

 

요 근처에 카페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고
건너편에는
솔가원이라는 유명한 떡갈비 집이 있고요.

그런 곳에 카페가 생겨서 좋은 거 같기도 하고요
잘 되려나 싶은 걱정도 나름 생기고요.

 

그런데 지나가면 갈 수록 평일인데도 차는 많고
안에도 자리를 미리 찾고 주문해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내가 한 건 아주 괜한 걱정.

카페가 아주 대형은 아니지만
중앙에 시즌답게 예쁜 트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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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예쁘고 아주 커다란
대형트리가 있는 포토존.
그 왼편에는
커피와 빵이 진열 되어 있고
여자화장실이 있고요.
테이블이 있습니다.


오른편으로 가면 더 많은 자리와
빵을 직접 굽는 공간이 있습니다.
빵굽는 것도 볼 수도 있고
드나드는 사람이 비교적 적다보니
괜찮기도 합니다.

남자화장실은 빵굽는 쪽에 있고
여자화장실은 계산하는 곳에 있습니다.


투하츠 베이커리 네이버플레이스


투하츠 카페의 컨셉인거 같은데
빈티지스러운 분위기가
꽤 아늑합니다.

이런 시간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있어서 아주 깜놀.
조금 앉아있다보니
비워져 있던 자리도 금새 채워집니다.

대형트리가 있던 곳엔 조금 추울 것 같아서
앉지 않았는데
그곳에도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추워도 난로도 다 있고요 담요도 있고해서
걱정은 없지요.

다시한번 카페를 찾는 사람들은 정말
많다를 느끼게 됩니다.

투하츠에서는 1인 1음료를 꼭 해야하는데
계산할때 인원수도 물어봅니다.

빵도 종류가 꽤 많았는데
어딜가나 꼭 있는 인기쟁이 소금빵도 있고
먹음직스런 빵들이 많았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보았던 메리고라운드도 장식되어 있어서
반갑고요.

(나도 하나 하고 싶다! )

음료와 빵들이 평타 이상은 하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뭐가 없어서 오가다 많은 분들이
찾을 것 같습니다.

대형트리가 있는 포토존에서
예쁜 인생샷도 찍을 수 있고
빵도 직접 구워서 맛도 좋고요.

데이트코스로도 굿굿.
가족들 단위로 와도 굿굿.

 

괜찮은 의정부 카페입니다.

내돈내산으로
즐겨본 카페 투하츠.

근처 가시면 방문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