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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른용!
청룡의 해! 가 밝았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 지..
어느새 이렇게 2024년이네요!

올해는 이루고자 하는 일들이 더더욱 잘 되길 바라고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포스팅을 1월1일에 써놨는데..
어느새 2월이.. 하하하
시간이 진짜 빠릅니다.
 

연말에는 친척동생 아들의 돌잔치가 있어서
부산에서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정확히는 양산에서
2024년 종소리를 들었지요.

그리고 양산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아쉬운 마음에 카페에 들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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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이 보이고
기차도 지나가서 운치가 있는
해월당 이라는 양산 카페가
괜찮다고 하여
가봅니다.


양산이 이렇게 큰 줄 몰랐는데
없는게 없는 괜찮은 도시네요.

입구가 조금 애매해서 맞나하면서 주차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요즘 카페스러운지 드라이브쓰루도 있어서
더 헷갈리는 기분입니다.

길가에 주차도 하시는데
안에 주차장자리가 꽤 있어서
내부에 하면 되고
입구쪽에도 있습니다.
 

해월당은 정말 대형카페라 층고도 높고
빵도 종류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자리가
아주 많고
단체로 오신 분들을 위한 자리도 있습니다.

1층에서 빵을 골라서 계산을 하면되고
음료도 주문을 하면
빵은 가지고 올라가고
음료는 2층에서 받으면 됩니다.

2층에서는 주문은 할 수 없고
받기만 하면 되는 시스템.

빵이 종류가 많고
모두 맛있어 보였는데
조금 아쉬웠던점은
이른시간에 가서 그런건지
크림이 든 빵이 없어서
고를 수가 없었습니다.

싱싱한 생과일들이 들어간 피날레들도
너무 맛있어 보이고
앙버터 소금빵도 맛있어보이고요.

다양한 빵들이 있어서 선택장애가 있는
나는 못골라서
다른사람들에게 고르라고 쟁반패스. ㅋ


카페가 넓직해서 좋았습니다.
베이커리를 고를 때도 넓어서
마음껏 보고 고를 수 있고
자리도 많고요.

야외테라스도 나갈 수 있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밖에서 놀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낙동강도 볼 수 있고 
기차가 지나가면
느낌있게
운치있게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망이 굿굿굿.


넓은 단체석에서 편하게 즐기고
수다를 떨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가버립니다.

사람이 많아서 음료 받아오는데도
몇명이나 붙어서 갔는지.

그래도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편하게 올라가면 됩니다.

그리고 옥상에 루프탑은
노키즈존이라고 합니다.

해월당을 찾아보다보니 체인이었는데
여기저기 많이 있네요.
아랫지방이긴 하지만
여러군데가 있어서 근처찾아보시고
검색해서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빵도 맛있고 음료도 괜찮고
우선 넓직한 카페가 아주 마음에 드네요.
큼직큼직해서 아주 좋아요!


양산 여행가면 꼭 들러보시기 바라고요.
양산 사시는 분들도
근처 사시는 분들도
방문하셔서 여유를 즐기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양산에 가면
해월당에 다시 들려서
못먹어 본 다른 빵들도 먹어보고
강도 보며 여유롭게
시간을 누리고 싶습니다.

그럼 해월당 호포 양산 대형 베이커리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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