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무드 메뉴 가격 뷰
파주 대형카페 마장저수지근처
데이지꽃 야외테라스
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Sns등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정말!
아주!
우연히!
멋진 카페를 발견하여
가보게 된
파주 필무드 카페
를 소개합니다.
요즘은
어딜 가나 미리
검색해보고
검색해서
괜찮겠다 싶으면
가보는데..
검색없인 아무데도 못가
느낌.
그런데
이렇게
아무 정보 없이
멋진 곳을 간 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래서 더
기억하고 싶고 또 가고 싶은 곳.
필무드는
일산에 볼 일이 있어서
일을 보고
집에 가기 아쉬워
마장저수지를 추천받고
가려던 중에
주차된 차들도 많고
건물도 으리으리해 보이는
곳을 발견.
들어가볼까?
하며 주차를 한 곳입니다.
외관도 외관이지만
내부도 깔끔한 대형카페입니다.
그리고
데이지꽃이 있는
야외가 광건입니다.
평소에 데이지꽃을 좋아하는데
실제로는 볼일이 별로 없었는데
필무드에서 실컷 보고 왔지요.
꽃이 많이 져가고 있었지만
그래도
꿋꿋이 예쁘게 살아 있는 아이들이
많아서 눈 호강!
필무드는
실내에도 예쁘게 편하게 의자들도
잘 되어 있지만
야외 테라스석을 너무 잘 꾸며두어서
약간 프라이빗하게
앉을 수 있는 곳도 있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앉아서 즐길 수 있는 곳도
많고
2층 자리와 2층 테라스석도 좋습니다.
규모가 정말 커서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렇게 복잡하다고 생각하지 못했고
저녁시간이 다되어 갈 즈음에는
사람들이 많이들 빠져서
또 나름 조용한 매력을 느끼고 왔습니다.
여기저기 어디서 찍어도 예쁘게 나오고
하늘도 너무 예뻐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예쁜날.
하지만
특히
데이지꽃밭 앞에서
사진찍기는
경쟁이 치열합니다.
우리 토깽이도
요즘 사진찍어주는 재미를 붙여서
잘도 찍어 줍니다.
‘요대로 찍어죠’하면
거의 그렇게 찍어주는
신기함이란..
언제 이렇게 컸나 싶습니다.
여튼
베이커리 카페인데
오후5시 가까이 갔더니
빵이 많이 없었습니다.
조금 아쉬웠지만 있는대로
골랐는데
빵도 맛있습니다.
음료도 이미 커피도 마신 상태라
딸기밀크쉐이크를
마셨는데
괜찮습니다.
카페가기전에
쥬스를 노래부르던 토깽이가
마실 건 딱히 없었는데
마침 뽀로로음료수가 있어서
블루베리맛 딱 골라서
계산하라고 올려두고
총총총 사라집니다.
음료는
주문이 많아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여
빵부터 먹어보고
밖이랑 안이랑
구경도 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하다보니
시간이 잘도 갑니다.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마냥 앉아서 수다 떨기에도
좋습니다.
필무드 카페 메뉴 몇가지
아메리카노 6.0
연유라떼 8.0
필무드라떼 8.5
필무드플로트 9.0
딸기밀크쉐이크 9.0
직원분들 테이블도 자주 치우러 다니시고
깔끔하게 유지가 잘 되어 있는
모습에
다시 찾고 싶고요.
데이지꽃밭에는
전구들도 예쁘게 세팅되어 있어서
정말 사진찍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저녁이되면 또 느낌이 다를 것 같습니다.
아!
야외테라스에 앉을 땐
아무래도
모기등 벌레에 노출이 되니
아기들은 꼭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기물리면 싫어요.
마장호수 마장저수지도
차로 조금만 가면 있으니
필무드 들렀다가
저수지 산책을 해도
괜찮은 데이트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저수지 들렀다가
카페로 가도 좋고요.
2층에도 자리가 넉넉하고
조금 더 조용히 카페를 즐기다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아노도 있던데
연주는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빵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다른 빵들도 너무 궁금해서
다음에는
한번 일찍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자연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카페를 발견해서
너무 좋고 또 오려고
잘 저장했습니다.
토깽이가 더 커서도 와도
변함없는 모습이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호허허허허허허헣
파주 일산 가시는 분들
한번 씩 들러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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