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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와상 소금빵 딸기라떼

안녕하세요?


포천 빵집 맛집
숲속의 제빵소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날씨가 나들이 가기에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기도 합니다.

또 바람이 매서워서 감기조심을 하여야겠습니다.


점심을 먹고 산정호수 가는 길에
숲속의 제빵소를
잠시 들러서 빵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숲속의 제빵소 노랑노랑 입구

오랜만에 갔는데 인테리어가
레몬레몬 노랑노랑합니다.

초록초록잎과 노랑열매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숲속의 제빵소는 다른 빵도 맛있지만
소금빵도 아주 맛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간 김에 5개나 사 왔답니다.

점심시간 즈음 가서 그런지 아직 빵들이 많아서
선택권이 있었습니다.

빵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고르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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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제빵소의 빵은
천연발효빵이라고 하는데요

천연효모균으로 만든 반죽에 이로운 영향을 주어
빵의 풍미를 높이고
독특한 신선함을 오랫동안 보존해 줍니다.

라고 합니다.

숲속의 제빵소 시그니처빵!

육쪽크림마늘빵 베이컨명란바게트
포천감자빵 딸기생크림케익


아니!
감자빵도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다음에 꼭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소금빵은 가격도 크기도 좋습니다.
소금빵 2.8

생크림이 듬뿍 담긴 딸기 크로와상 6.8

요즘 빵집에 많은 육쪽마늘빵도 물론 있고
사과모양과 같은 사과빵도 있습니다.

마들렌과 까눌레 타르트도 다양하고
작은 디저트 아이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정말 다 사 먹고 싶었지만 참느라 힘이 들었습니다.

숲속의 제빵소 맛있는 빵들

이미 소금빵으로 트레이가 차버렸고

그 외에도 육쪽마늘빵과 다른 빵들도 골랐고
시간도 조금 부족하여서
후딱후딱 골랐습니다.


매장에서 먹고 가면 좋을 텐데
목적지가 있으므로
다음에 와서 여유롭게 즐기다 가고 싶습니다.


숲속의 제빵소는 내부도 꽤 넓고
테이블도 많습니다.

길 건너에는 메밀꽃밭과 산책길도 있습니다.
 
 

그리고 음료!
커피메뉴도 괜찮고
커피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토깽이가 딸기라떼를 꼭 시켜달라며

나는 딸기라떼를 외칩니다.

그럼요 그럼요 시켜드려야지요


음료는 어린이 메뉴도 있어서 좋습니다.

어린이 딸기라떼와 딸기요거트스무디,
플레인요거트스무디도 시킵니다.


음료가 가격은 있지만 양도 꽤 많습니다.

음료까지 주문하고 빵을 포장받아
음료를 기다리며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지난겨울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눈사람도 있었는데

어느새
봄이 금방 와버렸습니다.


시간이 있다면 산책로에 가서
산책을 해도 좋을 텐데 말입니다.

그렇게 빵을 사들고
산정호수로 가면서
소금빵 하나를 해치웠습니다.

토깽이는 카페에서 나오는 길에
딸기라떼를 순식간에 마십니다.



포천 숲속의 제빵소 카카오맵



따뜻한 봄날
봄나들이로
포천으로 가셔서
숲속의 제빵소도 들러서
맛있는 빵과 음료도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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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