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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n Play n Enjoy

시금치 프리타타 요린이 초간단 레시피

by 헬로허니잼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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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타타 토마토 시금치 레시피

간단 요리 달걀요리

재료준비 달걀피자 아기반찬



안녕하세요!


저녁에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먹었던
시금치 프리타타를 소개합니다.

시금치를 사두었는데
다듬기도 너무 귀찮고
자꾸만 못해먹다가
뜯었습니다.

양이 얼마 되지도 않는데 어찌나 귀찮은지.
모범택시2를 보며 후딱 다듬어서
씻어둡니다.

시금치를 씻을 때면
생각보다 모래가 많이 나와서
정말 여러 번 씻는 편인데
이번엔
여러 번 씻기 전에
한 장 한 잎씩 세세히 닦아주고
몇 번 더 씻어줬습니다.

요리는 재료준비가 정말 손이 많이 가네요.
하하하하
 
재료준비가 귀찮아서
저는 요린이입니다.

나도했다 시금치 프리타타


많이 들어 본 프리타타가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보고
마침 냉장고엔 토마토도 있고
얻어 온 왕달걀도 있고
시금치가 있으니 한번 시도해 봅니다.

 

먹어보니 
아기반찬으로도 괜찮습니다.
매번 달걀찜이나
달걀말이 후라이 정도만 해주었는데
이조합은 생각도 못해서
미안하고 아쉽습니다.


양파도 넣으라고 하던데 없으니 패스.
소시지도 넣으라고 했지만
별로 넣고 싶지 않아서 패스.


순수하게 시금치와 달걀, 토마토, 치즈 만 넣었습니다.
이걸 프리타타라고 해도 될는지 모르겠지만
만들고 보니 나름 비주얼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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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타타는 이탈리아 요리로 frittata 라고 합니다.
오믈렛과 비슷한데
잘게 썬 채소나 고기, 치즈, 파스타
등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간단히 프리타타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달걀물에 야채나 고기나 치즈나 등등
원하는 것을 넣고
익혀서 만들어 먹으면 된다고 하니

저도 나름 제대로 한 게 맞네요?
하하하



대충대충요리 시작!

[대충요리법]

달걀이 완전 큰 대왕란이어서 두 개를 풀어줍니다.
쌍알이 두 개나 나왔습니다!
오우!

달걀 두 개 풀면서 갈아먹는
핑크소금도 한 바퀴 돌려서 넣고
내 사랑 후추도 두어 바퀴정도 돌려 넣습니다.
그리고 우유도 적당히 넣어줍니다.
50ml 정도?

풀어준 후 씻어 둔 시금치를
한 줌 정도 적당히 잘라줍니다.

 

버터에 볶이고 있는 시금치

 

팬에 버터를 수저 반스푼 정도 넣고
중불에 녹이고 시금치를 투하.
숨이 죽을 정도로 볶아주다가
약불로 줄이고 준비해 둔
달걀물을 넣고
잠시 익히는 동안 토마토도 잘라줍니다.


자른 토마토를 올리고 치즈도 잘게 잘라 올려줍니다.

노란 달걀과 초록초록 시금치 그리고 빨간 토마토
색감이 너무 괜찮네요.


재료를 모두 올렸으니
약불에 달걀이 다 익을 때까지
불조절을 잘해두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물방울이 맺혀서 확인 한번 해주고
살짝 더 익혀줍니다.
5분 정도?
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토깽이도 같이 먹을 거라
간을 세게 하지는 않았는데

간도 내용물도
입맛에 맞게 하시면 되겠지요??


토깽이에게 달걀시금치피자라며
피자처럼 잘라서 주었더니
아주 잘 먹습니다.
고맙다.


얼토당토 요리를 맛있게 먹어주어서
너무 이쁜 토깽이.


아주 간단히 뚝딱뚝딱 요리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프리타타가
아주 쉬워서
몇 번 더 해 먹어보려고 합니다.


 

시금치프리타타
재료 : 시금치 한 줌 토마토반개(방울토마토)
          달걀 3-4개 치즈 한장
          버터 조금 우유 조금

요리법
달걀물에 소금과 우유 후추 섞어두고
중불에 버터를 넣고 시금치 볶고 달걀물 넣고
토마토올리고 치즈올리고
약불에 잘 익을 때까지
기다린다. 끝!



말도 안 되는 요리를 마칩니다.



야채가 또 풍부하면 맛있을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냉장고에 별게 없다면
이렇게 간단한 맛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더 맛있게 해 드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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