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밥솥“으로 찰진 밥 짓는 법: 완벽한 비율과 꿀팁 총정리 전기밥솥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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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이 편하고 너무 좋지만 압력밥솥으로 지은 밥은
역시 다릅니다.
시간도 절약 밥맛도 굿.
그럼 압력밥솥으로 맛있게 밥을 짓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압력밥솥은 밥을 짓는 시간을 줄이고, 밥알을 더욱 쫀득하게 만들어주는 훌륭한 주방 도구입니다.
압력밥솥을 활용해 밥을 짓는 기본 과정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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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준비
• 쌀: 필요한 인원수에 따라 준비합니다.
예를 들어 2~3인분은 2컵 정도의 쌀이 적당합니다.
• 물: 쌀의 양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합니다.
보통 쌀과 물의 비율은 1:1.2~1.5 정도입니다.
쌀의 종류나 취향에 따라 조금씩 조정하세요.
전기밥솥으로 지을 때보다는 물양이 현저히 적네요.

2. 쌀 씻기

쌀을 깨끗이 씻어 전분기를 제거합니다. 물이 어느 정도 맑아질 때까지 3~4번 씻으면 됩니다.
쌀을 너무 오래 물에 담가두면 밥의 식감이 질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쌀뜨물은 첫물은 버리고 두번째 세번째물을 받아두었다가 찌개나 다른 용도로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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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물 조절

씻은 쌀을 압력밥솥에 넣고 물을 적당히 부어줍니다.
쌀과 물의 비율은 밥의 질감에 영향을 미칩니다. 딱딱한 밥을 원한다면 물을 적게, 부드러운 밥을 원한다면 물을 조금 더 넣으세요.

4. 압력밥솥 세팅

1. 뚜껑을 닫고 압력 밸브가 제대로 위치했는지 확인합니다.
2. 가스레인지나 전기레인지의 중간 불로 가열을 시작합니다.
3. 압력밥솥에서 증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밸브를 조정하여 약불로 줄입니다.
(1-2분 정도면 소리가 나기 시작. 그때 약불로!)
이 상태에서 10~15분 정도 밥을 익힙니다.

5. 불 끄기 및 뜸 들이기

밥이 익으면 불을 끄고 10분간 뜸을 들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밥이 골고루 익고 더 맛있어집니다. 뜸을 들인 후 압력 밸브를 천천히 열어 남은 증기를 배출합니다. 이때 뜨거운 증기에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조심조심.

6. 완성

뚜껑을 열고 밥을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밥알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섞으면 더 보기 좋은 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압력밥솥으로 지은 밥은 일반 밥솥보다 훨씬 더 고소하고 찰진 맛을 냅니다.
처음에는 물 조절이 어려울 수 있지만, 몇 번 해보면서 자신만의 황금 비율을 찾을 수 있지요.
이제 순식간에 갓 지은 따뜻한 밥으로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세요!